[제주시서부] 애월 > 선운정사

제주도에서 요즘 밤에 가볼만한 곳으로 가장 먼저 손꼽는 곳이 선운정사다. 빛마루 축제가 계속되고 있어 야경 명소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Source : featured image by 니지(lovellxiahll) via Naver Blog licensed under CC BY-NC-ND 2.0 KR)

0.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것들

• 연꽃 조명을 보기 위해 밤에 많이 찾는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찾는 사람들이 많다.
• 완전히 어두워진 밤보다 어슴푸레 해가 질 무렵이 더 좋다는 사람도 있다.
• 산 속에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버스로 갈 수 없다. 자동차를 타고 가야한다.
• 절이 눈 앞에 보일때까지 차로 쭉 들어가면, 절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다.

1. 선운정사 빛마루 축제

제주도는 진짜 밤에 갈만한 곳이 없다. 해지면 할게 거의 없는 제주도에서 요즘 핫한 야경 명소가 선운정사다.

선운정사에서 빛마루 축제가 계속되면서, 선운정사 야경 사진이 SNS에 계속 올라오고 있다. 사진보고 찾는 사람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비교적 최근에 조명을 밝히기 시작한 것이라, 아직 제주도민 중에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서 다소 여유롭고 한가한 편이다. (서울 동대문 DDP에 있는 LED 장미정원과 비슷한 느낌인데, 거긴 너무 알려져서 사람이 버글버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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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빛마루 축제 기간

• 2015년 6월 1일부터 연중무휴
• 하절기 :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 동절기 :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3.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