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우도에 하루 자고 오기로 했다. 근데 숙소는?

설마 우도에 이 한 몸 누울데 없겠옹?

근데 진짜 잘데 없으면? 오잉? 그럼 지금 알아봐야겠넹.

노닐다 게스트하우스

폭풍 검색해보니, 우도에서는 ‘노닐다’ 게하에서 마니 자는 모양이다. (지은지 얼마안되서일까… 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취향이긴하다.)

건물 앞에는 노닐다 카페가 보이고,
뒤쪽으로 게스트하우스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https://instagram.com/p/ymVNT8vXLv

#제주#우도#노닐다#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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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내일 거기서 자려고 하눈데, 혹시 방 있나용?”

“없어용” / “뀨우?”

방이 빨리차기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이 없댄다.

아침에 땅콩머핀이랑 커피도 준다눈데 망했넹?!

조식

 

갱차나 다른데서 자면 되지 머!

결국 나를 재워주겠다는 곳을 찾았다. 바로 옆에 있는 쉼팡 게스트하우스!

다음편에 계속..

노닐다 카페

쉼팡에 있다가 밤에 커피가 마시고 싶어 나왔다.
우도는 마지막 배가 떠나는 6시가 지나면 어디 문연데가 없다-_-); 크앙!

그나마 옆에 있는 노닐다 카페가 늦게까지 한다.  (늦게래봐야 9시쯤?!)
커피말고도 이것저것 먹을 것을 팔긴하지만 대체로 평은 별로… 그다지…
밤 늦게까지 열려있는 커피집인 것만으로 감사. 감사..

https://instagram.com/p/1VJKkdC4PU

 

노닐다에서 자면, 여기에서 조식을 먹는가부다..

내 땅컹머핀!!! 내놩!

#우도 #노닐다 #땅콩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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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닐다 도미토리 방 사진은 인스타에 올라온게 없으므로 패스!
오잉? 페북에 올라온게 있었넹;;;

히치 – Hitch에 의해 게시 됨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히치 – Hitch에 의해 게시 됨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위치

우도 천진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자전거 가게 뒤에 있다. 하우목동항에서 내리면 큰일난다.

천진항으로 가는 배인지 꼭 확인하고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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